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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비젼 | 선교편지와 기도제목
 
작성일 : 13-02-02 16:22
선교사는 누구이며 선교지는 무엇인가?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626  
때로는 여러가지 생각이 일어날때가 많다.

선교사는 누구인가? 선교지는 무엇인가?

선교사는  어디까지  참아지내야 하고  얼마만큼 인내하며 지내야 하는가?

물론 정답이 예수님 처럼이라고 말하면 더 이상 할말은 없다...... 그러나


1) 선교사는 먼저 현지 신앙인들(현지 목사나 전도사 집사들) 에게 속임을 당한다.

금전적으로나 기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속지만  그 속은것을 다른 선교사들에게

소위 공유정보로 잘 주려하질 않는다.  어느면에서 얘기해 주면 다른 선교사들은

잘 인정하질 않는것이 사실이다 .  본인이 겪어보기 전에는 ....

물론 본국의 본교회에도 자세한 사항을 잘 말하질 않는다. 

그냥 본인만 알고 넘어가는것이다.  그리고 후발 선교사는  똑같은 국민성을 가진

현지인들에게 또 속아 넘아간다.

나의경우를 일례로  보면 지난 여름에 오지 교회에 노력봉사를 하는 한국교회가 있었다.

그러나 우기철이 되어 자재 트럭이 올라갈수 없었다.  단골 자재집에 얘기했으나

자재 트럭이 두번이나 갔다가 길때문에 갈수가 없어 돌아왔다.

드디어  선교팀이 도척했다.  급한 마음에 현지 파스토(전도사)에게 그 지역에서

자재를 사고 운반을 시도해 보라고 했다. 

다행히 다른 길(그 교회로 가는 루트가 3곳이었음)로 선교팀이 첫날 하산하는날

자재를 운반할수 있었다.

파스토로부터 보고를 받으니 길이 험하여 자재상에서 따로 운반비

600페소 (한국돈 12,000원)를  요구하여 주고 운반시켰다고 했다.

우선 급한 마음에 잘했다고 하고 다음날 영수증을 받아보았다.  영수중에 보니 운반비

150페소(한국돈 3,000원) 를 별도로  이미 물건값과 함께 자재상에 지불된걸로 

되어있었다.

보통 자재상에서는 무료로 배달해 주는데 가기힘든 산속 오지고 비가많이 와서 길이

험하여  따로 청구한것 같았다. 

파스토를 불러 그 운반비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으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시치미를 뗀다 .

분명히 파스토 본인이 600페소 떼어먹고  자재상에서 영수증에 써놓은것을 모르고

그냥    내게 준것이다.  이후로 나는 그 파스토에게 절대 돈은 주지 않기로 했다.

물론 피 선교국 비신자들로부터 속임을 당하는것은 이루 다 말로 표현 하기 어렵다.


2) 선교사들은 한국 파송교회나 후원교회및 단체로 부터 심한 압박이나 오해, 또는

책임 추궁을 받는다.

피 선교지는 문화와 행정이 한국과는  엄청나게 다르다.

물론 이곳에서 몇년씩 사는 나도 이곳 행정이나 일의 진행 방식이 이해가 가지않는 일이

너무나 많다.  하물며 한국에 있는 파송교회나 후원교회 선교 담당자들이나

담임 목사님들이  피 선교지를 다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힘들다. 

선교지 몇번 방문하고  선교지를  모두 꿰뚫어 아는듯이  말하고 행동하는 분들에게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직접 이곳에서 1년만 살면서 직접 부딪쳐 보시라고.......

그런 문화적인 갭이나 다른 방식의 행정 처리때문에 선교사들은 때로 심한 오해를 받거나

한순간에 무능한 사람으로  전락하고 만다.

때로는 현지인들의 무책임하고 안이한 태도가 선교사에게 연결이 되어 욕을 먹기도 한다.

그들을 잘못 괸리한다는 이유로 ...

또 하나는 다른 선교사들과의  비교이다.  각자 처한 국가와 환경이 다르고

선교지에서의 생활한 경력 (소위 짬밥)  이런것들은 무시하고 다른 선교사들과

일률적으로 비교하여 선교사들을이 평가 당할 때  선교사는 어려움을 겪는다.

과거에 내가 선교지로 오기전에는  나도 내 잣대로 선교사들을  재곤 했었다.

그리고 무능하다고 때로는 무책임 하다고 질타했었다.  비록 표현은 안했을지라도....

이제 선교지에서 4년차로 직접 살아보니 그것이 잘못 되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미 3년 이상이나 살아본후에야 나의 지난날 실수를 깨닫는 어리석음이다. ..   


3) 선교사는 선교지의  같은 선교사들로부터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선교사들은 역시 같은 선교사 들 개인 또는 그룹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기는 프라이버시상 어렵지만 다른  선교사들의 견제,

선교지의 중복, 본국으로의 잘못된  루머전달등.....

물론 이것은 필리핀이나 중국 기타  선교사들이 밀집된 지역에 한정 된다고 볼수 있으나

무시할수 없는 선교사들을 괴롭히는 일들중 하나이다.

어디라고 사람들 사는 곳에 갈등이 없을까 하고 생각해 보지만 답답한 마음메 몇자

적어보았다

시간 관계상 계속해서 다음에 또  쓸까 한다.